2021 휴먼아시아 청소년 글로벌 인권스쿨 – 포스트 코로나 19 시대 국제사회와 유엔의 역할
2021년 2월 20일, 휴먼아시아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국제사회와 유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올해의 첫 글로벌 인권스쿨을 열었습니다. 오준 경희대 교수(現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및 휴먼아시아 고문 ,前 유엔 한국대표부 대사)가 본 인권스쿨의 강연을 맡았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작년과 같이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열렸고, 총 104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였습니다.
휴먼아시아에 대한 간략한 소개 이후, 오준 교수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유엔과 국제사회의 과제에 대한 강연으로 세션이 시작되었습니다. 강연은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어떠할지, 코로나의 단기적 영향 및 장기적 영향과 글로벌 거버넌스에서 유엔의 역할에 대해 다뤄졌습니다. 오준 교수는 세계화로 인해 생겨난 지구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거버넌스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셨고, 유엔이 극복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번 청소년 글로벌 인권스쿨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인권스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