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월 10일은 ‘인권의 날’입니다. 1948년 12월 10일 유엔총회의 세계인권선언 채택을 기념하는 날이지요.
휴먼아시아는 오늘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전 10시에는 휴먼아시아 최연소 활동가 어린이들이 국가인권위원회가 개최한 세계인권선언 72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애국가를 제창했습니다.
오전 11시 휴먼아시아 정책연구팀 정현찬 팀장은 주한유럽연합대표부가 개최한 축하연회에서 휴먼아시아의 올해 활동 및 한국의 기업과 인권 실태에 대해 발표를 했구요.

오후 3시 휴먼아시아 아시아 기업과 인권센터 김민우 센터장(고려대학교 국제인권센터 연구교수)은 지속가능한 인권 정책을 주제로 열린 제2차 성북구 인권증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에서 토론자로 참석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세 행사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아쉬웠지만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나마 한 곳에 모일 수 있어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휴아는 멈춤 없이 나아갑니다.
따뜻하게 지켜봐 주세요!
P.S. 오늘 인권의 날 기념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단체와 그 자리에 휴아와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