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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M Korea: 첫 YouTube 촬영

  • 2020.11.16
  • 관리자

UAEM Korea: 첫 YouTube 촬영 


11월 14일 토요일, 휴먼아시아와 UAEM Korea 는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UAEM Korea 유튜브 채널의 첫 영상을 찍기 위해 법무법인 강한, 건강세상네트워크의 강주성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강주성 대표님은 한국 최초의 의약품 접근성 향상 활동가 중 한 분으로, 글리벡과 노바티스 케이스를 2000년대 초에 담당하셨습니다. 한국에서는 약품의 마케팅 권한과 관련해 2001년에 ‘글리벡 사태’가 시작되었습니다. 2001년 5월, 노바티스는 글리벡의 가격을 미 달러로 한 달에 2400불로 책정하며, 그 근거로 부유한 A7 국가들(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스위스, 일본 그리고 이탈리아)에서의 가격을 들었습니다. 한국 국민건강보험은 글리벡의 가격을 약 한알 당 17862원(미 달러로는 14불)으로 책정하거나, 혹은 한 달에 2,143,440원(미 달러로 1,680불)의 가격을 책정하기로 결정하며, 노바티스의 한국 시장 진입 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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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권위주의 정권 시절 한국의 민주화를 위해 싸워왔고, 이후에 백혈병을 앓게 되었습니다. 그는 환자들을 모아 응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강 대표는 그를 비롯한 몇몇 환자들에게 이익이 될 수도 있었던 노바티스의 글리벡 기부를 거절하고, 더욱 공공 이익 기반의 의약품 거버넌스와 적절한 기업 부담의 균형을 잡아주는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한국 백혈병 부모 단체의 창립자가 되었고, 활동가들과 부모들의 노력을 확고하게 해주는 변호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그의 지도력 덕분에 시민사회단체와 환자들은 2002년 정부가 글리벡에 대한 강제실시권을 실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정부와 노바티스측은 계속 논의 했으나, 2002년 봄에 한국정부는 노바티스의 요구에 응하고 회사가 요구한 것보다 10% 할인된 가격인 23,045원에 합의했습니다. 2003년 3월 한국 특허청은 글리벡에 대한 강제실시권을 기각했습니다. 이 갈등에서는 패배했지만 한국의 A2M운동이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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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M Korea의 예정된 YouTube 동영상에서는 “현재 한국의 건강보험에서 환자들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현재 백혈병 환자들의 글리벡에 대한 접근성, 글리벡 사태, 학생들의 A2M 활동”에 대한 강 선생님의 의견을 담을 것입니다. 강 선생님은 인터뷰 후 학생들에게 그들의 활동과 한국에서의 A2M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만큼 친절한 모습이셨습니다. 건강에 무리가 될 수도 있는 영상 촬영에 함께해주신 강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저희의 YouTube 비디오를 시청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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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 외에는 항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