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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줌머난민의 한국 코로나19 사태 돕기 (1, 2차 성금 총 120만원) (2020.03.11)

전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난민/이주민의 한국사회 돕기가 한창입니다. 환대해준 한국사회에 보답하겠다는 취지인데요. 여기에 김포 줌머난민 공동체인 재한줌머인연대(JPNK)도 동참했습니다. 재한줌머인연대가 참여 의사를 밝힌 활동은 에티오피아 난민사회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들의 성명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우리는 기본적인 예방 조치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2. 우리는 헌혈, 의료 지원 등의 자원자 리스트에 참여해 인력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나눈다.“이번 계기를 통해 우리는 우리를 환대해준 한국사회를 응원하고 힘을 보태고자 한다.비록 우리의 모금이나 자원봉사 규모는 미약할지도 모르나, 우리가 한국인들과 마음으로 함께 한다는 것을 보여 용기를 나누고자 한다.” 재한줌머인연대는 위 활동에 참여하며, 어려운 형편에도 십시일반 모아 120만원(1차 20만원, 2차 100만원)의 기부금도 전달했습니다. 애초 이들의 모금활동은 1000~5000원씩 정성을 전하자는 의도로 시작되었고, 재한줌머인연대의 이와 같은 참여는 뜻 깊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기부금은 적십자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필요한 이웃에 쓰이게 됩니다. *휴먼아시아는 난민인권옹호활동 일환으로 2010년 난민네트워크에 가입하였고, 2011년부터는 김포 재한줌머인연대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휴먼아시아 구성원 개개인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모금활동 및 예방 노력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국내 난민/이주민 코로나19 관련 참여 안내: https://forms.gle/NSB5SjaApwVpypdM6 관련기사 “환대해 준 한국에 보답, 코로나 19 사태 돕겠다” 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2003032123015&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_share

2020.01.31

키득키득 워크숍 1기 중간보고 (신나고 알찬…!) (2020.01.31)

‘놀이’를 통해 저마다 창의성, 주체성, 인권감수성을 익히며 보다 인권친화적인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키득키득 워크숍 1기는 재능기부로 시간을 내어주신 말마 디비야 선생님의 지도로 난민/다문화 배경의 아이들과 그 이웃친구들이 신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우리 삶이 조금 더 풍요롭고 따뜻해지길 바라며… 총 10회로 기획된 1기 워크숍 1-5회 중간 보고를 시작합니다:) *본 워크숍은 후원자님들의 후원금으로 재료, 간식 등이 제공됩니다.* 1회차: 나만의 옷 만들기 똑같은 티셔츠 한장을 가지고도 너무나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낸 아이들! 기존 관념에서 벗어나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서 다양성을 수용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회차: 어떤 세상이 될까? 도화지에 다양한 색을 칠하고 다시 똑같이 검은 색을 덮은 후, 저마다의 스케치로 벗겨낸 다양한 색깔의 그림들. 똑같은 검은 종이에서 다양한 그림이 되었듯, 똑같아 보이는 모습 속에도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다는 거! 3회차: 내가 생각한 마을 우리 마을에는 어떤 것이 필요한지 고민해 본 아이들. 마을의 안전을 위해 군대가 필요하다는 친구도 있었고, 모두가 마음껏 이용할 카페, 다양한 장소로 변하는 레슬링장 등 재활용품을 활용해 저마다의 마을을 만들었습니다. 4회차: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로드 클레멘트의 그림책 <오늘의 일기> 글밥을 읽고 장면을 상상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정말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이죠!) 언제나 저마다 상상하고 인식하는 것 이상의 세계가 존재함을 경험하고 이해하며! 5회차: 움직이는 그림 Flipbook 영상을 보고 직접 자신만의 스토리로 플립북을 만들어 봤습니다. 야심차게 신나는 이야기를 많이 계획했지만, 막상 그림이 한장씩 이어지며 플립북으로 완성되는데는 너무나 큰 벽을 마주했습니다. (언젠가 심심한 어느날 혼자서도 아이들이 플립북에 다시 도전해보길 기대하며.) 아직 부족한 작품이지만, 만들때의 집중력은 어엿한 예술가네요. 이상으로 키득키득 워크숍 중간보고를 마칩니다. 남은 5회 활동도 “키득키득” 신나게 진행하겠습니다!

2020.01.31

필리핀 소수민족 망얀 자립 프로젝트 (2020.01.31)

휴먼아시아는 2020년부터 필리핀에서 개발협력 사업을 시작합니다. 그 첫번째는 필리핀 민도로 지역 소수민족(망얀) 자립 프로젝트! 민도로섬 소수민족의 하나로 언어가 통하지 않아 교육과 정부보조에서도 소외되고, 빈곤과 문맹의 악순환 속에서 꿈을 잃은채 살아가고 있는 망얀 사람들. 휴먼아시아는 그들이 기본적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고, 주체로 성장하여 자신만의 삶을 꾸려나가도록 체계적으로 돕겠습니다. *망얀 자립 프로젝트란? 분야별 사업 시행에 앞서, 극심한 빈곤과 열악한 환경에 놓인 사람들의 가장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고자 망얀족 가족과 후원자를 결연해 일정기간 생계를 보장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가정별 결연 방법 및 세부 프로그램도 곧 업로드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ost navig

2019.12.26

2019년 인도 차크마 (SNEHA School) 지원사업 보고 (2019.12.26)

2019년 인도 차크마(SNEHA School) 지원사업은 후원자분들의 후원으로 진행된 1) 학교 시설 증축사업, 18-19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2) 교육지원사업 두 가지로 나뉩니다. 2019년 후원의 밤에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으로 휴먼아시아는 2020년에도 SNEHA School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활동내용은 내년 활동 업데이트를 지켜봐주세요. 인도 차크마(SNEHA School) 지원사업의 의의 차크마족은 인도 내에서 합법적인 이주민 자격을 취득하였으나, 지방정부와 지역주민의 거센 반대로 이주 지역에서 교육기회, 직업선택권리 등의 차별과 억압을 받고 있습니다. 휴먼아시아는 아시아 지역내 모든 아동이 차별없이 교육받고, 원하는 꿈을 이뤄나가길 바라며 인도 Diyun과 Vidya Vihar 두 곳의 SNEHA School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도에서는 2019년 11월 ‘반무슬림법’이라 불리는 시민권법 개정안이 등장했습니다. 이 법안은 인도 인접국인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3개국 출신 불법이민자 가운데 힌두교, 시크교, 불교, 기독교 등을 믿는 이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인도주의적 법안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차별은 없다”는 모디 총리의 말과 달리 이슬람계 난민을 시민권 신청자격 대상에서 제외하며 대규모 시위를 촉발했습니다. 인도내 무슬림인구는 전체 인구 13억 5000만 명의 약 14%로 두번째로 많은 인구를 차지하지만, 압도적 다수(80%)인 힌두교를 기반으로 당선된 모디 총리는 집권이후 노골적 힌두 민족주의 정책을 펼치는 것으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무슬림이 다수를 차지하는 잠무카슈미르주의 특별자치권을 보장하는 헌법 370조를 폐지하기도 했습니다. 거세지는 반발에 대해 인도 정부는 시위를 전면 금지하고 무슬림 인구가 많은 동북부 지역과 뉴델리 일부 지역의 통신망을 차단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지만 시위는 지속돼 현재까지 총 24명이 시위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차크마족은 이미 인도 내 합법적 지위를 획득하여 본 법안의 직접적 차별대상에는 속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본 법안 개정으로 ‘모든 종교를 공평하게 대한다’는 인도 세속주의가 약화되고 사회 전반에 공공연한 차별을 일으킬 잠재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휴먼아시아는 2020년에도 후원자분들의 지원에 힘입어 인도 내 인권탄압 및 차별 상황을 감시하는 것과 더불어 차크마족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교육받고 꿈꾸며 성장하도록 돕겠습니다. 2019 인도 차크마(SNEHA School) 지원사업: 학교 시설 증축사업 인도 SNEHA School은 임시 시설에서 출발해 현재 어엿한 학교의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교사들의 충분한 휴식과 수업 준비를 통해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고자 교무실을 새롭게 짓고, 학생들을 위한 남녀 분리 화장실을 세웠습니다. 2019 인도 차크마(SNEHA School) 지원사업: 18-19′ 교육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아동들에게 교육기회를 부여하고 교사의 인권친화적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SNEHA School이 아동인권친화학교로 발돋움하도록 도왔습니다. 아동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장기 발전의 주요 과제로 꼽히는 교사 역량 강화 훈련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휴먼아시아만의 인권친화적 교육기반을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방과후 영어 및 인권 수업 (6-8학년 대상, 간식제공) -교사역량강화 훈련 (정규워크숍, 특별워크숍) -인권친화적 환경 조성 (4대 원칙 1. 비차별과 포용, 2. 참여, 3. 책임, 4. 배움과 가르침을 통한 역량강화) *인도 차크마 교육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유튜브 소개 영상 참고 차크마 교육지원 사업: http://humanasia.org/?page_id=15391#1552363045773-4dd04f6e-e8d4 휴먼아시아 소개영상: https://youtu.be/x9W96zKU93U

2019.12.19

인도 SNEHA School 학교 시설 개선 및 수업 지원을 위한 후원의 밤 (2019.12.19)

지난 12월 17일 화요일, 서울 마리아쥬 스퀘어에서 휴먼아시아의 후원의 밤이 열렸습니다. 올 한해 휴먼아시아 활동을 되돌아보고, 인도 SNEHA School 학교 시설 개선 및 수업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내, 외빈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치러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 외에도 ‘여러분의 사랑이 세상을 밝힙니다’이란 캐치프레이즈로 라플 티켓(Raffle Ticket) 판매부스 및 후원사 바자회 등의 기부금 모금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다가올 2020년을 앞두고 열린 후원의 밤은 휴먼아시아의 지난 인권활동 성과와 더불어 2030년까지의 발전계획을 담은 ‘휴먼아시아 비전 2030’을 발표한 더욱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바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당초 기금 목표액인 1,700만원을 무난히 달성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원과 인권에 대한 신념에 힘입어 앞으로도 휴먼아시아는 어떠한 종류의 차별도 존재하지 않는 열린 아시아 그리고 인권을 존중하는 아시아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19.11.18

휴먼아동학교 아동인권키트 증정 (2019.11.10)

2019년 11월 10일, 휴먼아동학교에서 제작한 아동인권키트를 전달하러 인천 연등국제선원에 방문했습니다. 이날은 국내 거주 줌머인들을 위한 제1회 Kathina Chavara 행사가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휴먼아시아에서도 행사에 초대받아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휴먼아동학교에서 제작한 아동인권키트는 직접 제작한 가이드/워크북, 교재, 교구 등이 포함되어 수업에 참여한 아동뿐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창의융합활동 및 인권증진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제2조, 모든 사람은 인종, 피부색, 성, 언어, 종교 등 어떤 이유로도 차별받지 않는다.” 또한, 이날 촬영을 희망하는 아동들은 국가인권위원회 2019년 세계인권선언문 낭독 영상에도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2019.08.29

휴먼아동학교 미술 교실 실시 (2019.08.29)

지난 8월 14일 휴먼아시아는 인천에 거주하는 14명의 난민 아동들과 함께 판화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수업은 2019년 9월부터 시작한 휴먼아동학교 사업의 한 부분으로, 이제까지 김포에서 수업을 3회 진행하였습니다. 인천에서는 이번 수업이 첫 수업이었는데요, 추계예술대학원 판화 전공 선생님들과 함께 가방에 실크스크린을 해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각자 자기 그림과 이름을 새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휴먼아동학교 사업이 궁금하시다면 이 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2019.07.16

인도 스네하 교사 역량강화워크숍 개최 (2019.07.16)

2019년 6월 스네하 학교는 새학기를 맞아 학교 단장과 교사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스네하 다이윤 학교에서 교과목 관련 트레이닝이 진행되었고, 이어서 6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인도 아쌈(Assam)주에서 두번째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교사들은 “아동친화적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학교와 교실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권 침해를 알아보고, 학교가 좀 더 아동친화적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교육권을 정당하게 누리고 양질의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교사들의 역량이 강화되어야 합니다. 휴먼아시아는 이 중요성을 인지하고 2017년부터 총 4번의 교사역량강화 워크숍을 시행하였고, 그 결과 교사들의 인권에 대한 관심 뿐만 아니라 인권의식 또한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19.05.23

「휴먼아동학교」 학부모 간담회 개최 (2019.05.10)

한국에 거주하는 방글라데시 난민 줌머인들을 기억하시나요? 지난 5월 10일, 김포시에 거주하는 줌머인 어머니들과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휴먼아시아가 새로 진행하는 「휴먼아동학교」 때문인데요, 휴먼아시아는 4월부터 9월까지 국가인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한국 사회의 취약계층 중 김포와 인천의 난민 아동을 대상으로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휴먼아동학교」는 다양한 직업분야에서 영감을 주는 전문가 및 자원봉사자를 초대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주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아이들은 사회의 다양한 면을 배우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을 거치고 자기 자신과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사업인 만큼 당연히 부모님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휴먼아시아는 2월부터 학부모 및 난민 모임 회원들과 만나 사업을 계획해왔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활동 내용을 확인하고 자세한 일정을 조율하였고,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한국에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아동을 위해 응원 부탁드립니다.

2019.04.18

인도 스네하 비하르 학교 교무실 및 화장실 건축 착수 (2019.04.18)

휴먼아시아는 스네하 비하르 학교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학교 부지 내에 교무실과 화장실을 짓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네하 비하르 학교는 스네하 다이윤 학교와 마찬가지로 차크마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설립된 곳입니다. 지금은 1학년부터 8학년까지 약 150명의 학생이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외진 곳의 아이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족한 환경에서도 학교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교사들과 학생들은 대나무를 엮어 만든 교실에서 수업을 하고, 철판으로 세운 화장실은 지붕도 없어 우기에는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휴먼아시아는 이런 상황을 조금씩 개선하고자 2018년부터 건축을 준비 해왔습니다. 인도에서도 외진 지역이라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마침내 이번 달부터 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사는 4월 초부터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5월과 6월 사이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많은 도움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현재 비하르 학교 화장실 모습 비하르 학교 교실 모습 교무실 기초공사 모습 Post navigation

2018.11.29

인도 스네하 학교 방문 (2018.11.16~26)

휴먼아시아는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주 차크마족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16일부터 26일까지 인도 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인도의 아루나찰 프라데시주를 방문해 SNEHA(스네하) 학교 교사와 학생의 이야기를 듣고, 또 효과적인 사업 관리를 위해 현지 협력 기관과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스네하는 2002년 델리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주 정부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차크마족 아동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현재 스네하에서는 아루나찰 프라데시 내에 세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1100명 정도의 아이들이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자 휴먼아시아는 2016년부터 스네하와 협력하여 영어 및 인권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 동안에는 교사의 역량을 키우고 스네하의 운영 환경을 개선 시키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인권 의식 함양에 대한 강한 의지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현지 교사들과 교류하며 의미 있는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학교 교사와 사업 논의 ▲ 학생들과의 만남

2018.11.28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휴먼아시아 2018 개발협력주간 행사 공동개최 (2018.11.23)

지난 11월 23일 금요일 휴먼아시아는 ‘개발원조의 날’을 맞이하여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와 ‘난민과 개발협력’을 주제로 인천 송도 G타워에서 <2018 개발협력주간> 행사를 공동주최하였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정상환 상임위원, 한국국제협력단 송진호 이사, 인천대학교 박종태 부총장,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Frank Remus 대표 등이 참석한 본 행사는 난민 영화 상영회, 난민 토크콘서트 및 2018 인천국제개발협력포럼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해당 분야 전문가 및 활동가를 초청, 난민 발생국의 현실과 국내 거주 난민의 생활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018.09.27

2018년 삼성꿈장학재단 글로벌 국외장학사업 지원증서 수여식 (2018.09.13)

지난 9월 13일 금요일, 서울역 근처에 위치한 삼성꿈장학재단에서 2018년 글로벌 국외장학사업 지원증서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휴먼아시아에서는 박혜영 사무국장과 설은아 간사가 참석하여 지원증서와 현판을 수여 받았습니다. 수여식에서는 재단 교육 사업을 통해 꿈이 생긴 아이들의 소식을 전해 듣고, 또 ‘꿈이 이루어졌습니다’라는 편지를 보내온 학생의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소식들을 들으며, 휴먼아시아가 함께 하는 차크마족 아이들의 꿈 또한 이뤄지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또한 아시아 각지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각 단체 실무자들의 “희망 메시지”를 통해, 휴먼아시아도 더불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휴먼아시아는 재단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차크마족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습니다. 9월부터 새로 시작하는 차크마족 아이들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성장하는 인권 친화적인 학교를 구현하도록 휴먼아시아도 더욱 개진하겠습니다! ▲삼성꿈 장학재단 수여식 (박혜영 휴먼아시아 국장, 송석구 재단 이사장) ▲삼성꿈 장학재단 수여식 단체사진

2018.04.30

[인턴후기] 2018 보이사비 축제: 방글라데시 차타공 선주민, 줌머(Jumma) 설날 축제 (2018.04.08)

2018년 4월 8일 일요일, 한국에서 살고 있는 방글라데시 치타공 선주민, 줌머(Jumma)인들은 그들의 새해 축제인 Boi-Sa-Bi를 축하하기 위해 통진 두레 문화센터에 모였습니다. 이 축제에는 줌머인을 지지하는 많은 NGO 관계자들이 초청되었으며, 특히 휴먼아시아는 이 자리에서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에서 살고 있는 줌머 차크마족 학교에 대한 교육 지원 사업 수행에 대한 감사장을 재한줌머인연대로부터 받았습니다 [사진 1. 명예 증서를 수여받고 있는 휴먼아시아 권소미 사무국장] 보이사비 축제를 통해 같은 줌머인들이 어떻게 세계 여러 다른 나라에서 전통을 유지하며 그들만의 지역 사회 공동체를 형성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특히, 인간은 소속감이나 공동체 의식을 갖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가운데, 세계 속에서 줌머인의 삶의 모습은 사람과 공동체가 서로 어떻게 서로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한 훌륭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 2. 줌머인들이 함께 부르는 줌머인 민요] 축제의 한 순서로, 프랑스와 한국의 줌머인 활동가들이 함께 참석한 토크쇼가 열렸습니다. 그들은 고향에 있는 줌마 사람들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고향을 떠나 각자가 살고 있는 나라에서의 줌머인으로서 삶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그들은 고향에서 직면한 끔찍한 상황으로 인해 타국으로 강제이주를 해야했습니다. Chittagong Hill Tracts(치타 공 힐 트랙트)의 줌머 사람들은 자유를 억압당하고, 빈번히 폭행과 고문을 당하는 등 끊임없이 차별을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7년에는 97명의 젊은 인권 활동가들이 체포되어 고문 당하고, 일부는 살해되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1월에 두 명의 젊은 여성들이 방글라데시 군인에 의해 집에서 강간당했습니다. 1997년 줌머인들과 방글라데시 정부 간의 평화 협정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협정이 시행되지는 않았습니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줌머인들이 자유를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줌머인들은 그들이 기본적으로 군대에 의해 통치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한 줌머 난민은 “나는 본국인 방글라데시에서 소수 민족으로 간주되며, 어디를 가든 여전히 소수이고 난민으로도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상황이 너무 힘들고 어렵다”라고 토로했습니다. 한편, 토크쇼는 한국 정부와 지역 사회 공동체에 줌머인들이 한국에서 축제를 함께 즐기고, 정체성을 유지하며 머물게 해준 것에 감사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정부와 지역 사회 공동체가 계속해서 그들을 지지하고, 현재 장기적인 일자리를 얻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를 기대합니다. [사진3. 줌머인 활동가들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 중인 모습] 토크쇼가 끝난 후, 어린이 노래, 솔로 댄스 그리고 여성들의 그룹 댄스 등 전통 공연들이 열렀습니다. 이 공연의 가장 큰 장점은 한국에서 난 1.5 세대 줌머인 청소년들에 의해 이루어 졌다는 것입니다. 모든 공식 순서가 끝난 후에는, 줌머인들이 모든 참가자들에게 줌머 전통 음식들을 제공하고 나누어 먹으며 줌머인의 식문화에 대해서도 이해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4. 전통춤을 추고 있는 재한 줌머인연대 사람들]

2018.04.20

인도 SNEHA 학교 교사 역량강화 특별 워크숍 개최 (2018.04.16~17)

휴먼아시아는 지난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인도 아쌈(Assam)주 틴주키아(Tinsukia)에서 SNEHA 산하 3개 학교(Diyun, Vidya Vihar, Vidya Mandir)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인권 친화적 학교(Human Rights-Friendly School)만들기를 주제로 국제교육개발협력 전문가인 홍문숙 박사님을 주 강사로 모시고 특별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워크숍을 진행하기에 쉽지 않은 환경과 상황이었지만, SNEHA 학교 교사들이 인권친화적이고 아동 친화적인 학교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매우 긍정적인 성과입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 교사들이 직접 작성한 단기, 중기, 장기적 인권 친화적 학교 만들기 목표들 중 단기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계획들을 다음 워크숍 전까지 실제로 학교에 적용할 수 있도록 휴먼아시아는 계속해서 모니터링하며 지원할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후원도 부탁드립니다. Teachers’ Empowerment Program: Intensive Workshop for SNEHA HUMAN ASIA organized Teachers’ Empowerment Intensive Workshop for 20 teachers from three SNEHA schools(Diyun, Vidya Vihar, and Vidya Mandir) in Tinsukia, Assam, India, from April 16 to 17. This workshop was held with Dr. Hong Moon-sook, an expert on international education and development cooperation, as the main lecturer under the theme of “Making Human Rights-Friendly School”. Although it was not easy to conduct the workshop, we were able to confirm that SNEHA school teachers have a positive attitude towards Human Rights-Friendly and Child-Friendly School. This is a very positive achievement. In addition, teachers created short-term, mid-term and long-term goals for their schools in order to create Human Rights-Friendly School environment. Human Asia will continue to monitor and support what they can do in the short term to actually apply those plans to the school until the next workshop. We kindly ask for your continuous interest, support and sponsorship.

2018.03.30

라오스 Vision Hill School 방문 및 그 외 기관 방문 소식 (2018.03.25~28)

지난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휴먼아시아 권소미 사무국장과 노현제 간사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휴먼아시아가 운영을 지원해 온 라오스 팍세의 Vision Hill School 본교와 분교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 간에는 그 동안 운영지원을 해왔던 분교 운영상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분교에 재학중인 아이들에게 간식과 위생적인 식수 섭취를 위한 휴대용 정수 필터 물통 50개를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방문 간에는,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 도심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라오-코리안 스쿨(교장 양금옥)을 방문하여 그 동안 휴먼아시아가 기증받은 영어 동화책 약 100권을 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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