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부터 시작한 <꿈꾸는 라오스전>에 이상윤 작가님과 남철우 작가님의 작품들이 소개가 되었습니다. 라오스의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멋진 대형 흑백사진과 실제 라오스 나비와 매니큐어로 그린 그림이 한 액자 안에 함께 했습니다. 전시된 모든 작품은 구매 가능하며 모든 수익금은 휴먼아시아의 라오스 파트너 학교 교사들의 급여와 아동교육을 위한 후원금으로 지원됩니다. 오프닝 행사때에 휴먼아시아 서창록 대표님, 김정림 사무국장님께서 전시회 설명과…
Details2014년 11월 20일 고려대학교 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휴먼아시아, 고려대학교 국제인권센터와 국가인권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이주아동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채택 25주년을 기념하며 우리사회 아동의 인권상황과 그 실천적 조치를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본 토론회를 통해서 사회의 아동인권에 대한 관심과 이주아동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증진될 수 있는 정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2014년 11월 8일 휴먼아시아 홈커밍데이가 카페 체화당에서 열렸습니다. 2006년부터 지금의 휴먼아시아가 있기까지 수많은 자원활동가분들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손길과 땀방울이 있었습니다. 이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휴먼아시아에 몸담았던 분들과 한자리에 모여 보았습니다. 전현직 인턴과 직원들이 모여서 교류도 하고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서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조언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러분도 휴먼아시아도 그동안 함께 성장해 온 모습을 보며…
Details압구정 중학교에서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작품 전시회 행사를 진행했는데, 휴먼아시아 클럽인 Right Helpers도 인권과 관련된 작품을 준비했습니다. 2014년 평화상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프자이와 카일라쉬 사티아르티의 업적과 여러 “영화 속의 인권”을 주제로 포스터를 만들었습니다. 포스터는 각각 영화 내용과 주제, 의의 등을 조사하며 동아리 멤버들이 함께 디자인하며 꾸미는 정성스러운 작업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늘 인권에 관심을 갖고 주변과 공유하는 압구정중 Right Helpers 감사합니다!
10월 15일 고려대에서 열린 32회 SSK 인권 워크샵에서 줌머난민과 기타 소수민족을 위해 인도에서 교육사업을 하고 있는 줌머인 인권활동가 수산터 차크마님의 강연을 통해 인도에 사는 차크마족의 인권침해 상황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강연내용을 다음과 같이 공유합니다. <배경설명> 인도에 살고 있는 차크마(Chakma)족: 차크마 족은 원래 방글라데시 치타공산악지대(Chittagong Hill Tracts 이하 CHT)에 살고 있는 줌머(Jumma) 11개 종족 약 65여…
Details2014년 10월 3일 네팔의 카투만두 외곽 버티켈 지역에 작은 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Human Library 라는 이름으로. 남산 로터리 회원들의 지원으로 마련하게 된 이 작은 공간이 마을의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랍니다. 아직 책과 기자재가 많이 부족합니다. 책장에 책이 가득 채워지는 그 날을 기다려봅니다.
014년 10월 4일, 휴먼아시아 청년활동단 (HAP) 3기가 그동안 준비해온 개별 인권이슈에 대해 발표 및 토론 세미나를 휴먼아시아 사무국에서 가졌습니다. 인권이라는 큰 틀에 있지만 각각 커다란 주제인 군인인권, 이주노동자인권, 아동인권, 그리고 기업과 인권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남은 2014년 활동계획과 2015년 2월 차기 HAP 발대식 세미나 주제를 정하는 회의 후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마무리 지었습니다. 휴먼아시아 청년활동단에게…
Details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으로 서창록 휴먼아시아 대표 선출 사단법인 (사)휴먼아시아 서창록 대표가 9월 26일 유엔총회 산하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의(UN Human Rights Council Advisory Committee) 자문위원으로 선출되었다. 서창록 대표는 현재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및 국가인권위원회 국제인권자문위원, 외교부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사)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로 활동 중이며 학계와 현장에서 인권전문가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는 2008년 첫 회의를 시작했으며 유엔 인권이사회에…
Details서울국제학교, 서울외국인학교 그리고 한국외국인학교 연합 동아리인 Korea International Human Rights 는 첫 활동으로 라오스의 비전힐 스쿨의 아동들을 위한 펀드레이징을 기획했습니다. 9월 13일 토요일 서울의 숲 공원에서 포스터와 광고물을 제작하여 놀러나온 수많은 인파에게 취지를 홍보하고 음료와 간식을 판매하며 모금운동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취지에 적극 호응해주셔서 더욱 힘이 났다고 합니다. 모금을 곧 라오스로 전달하겠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오스 비전힐 스쿨 오프닝 (2014.09.08) 휴먼아시아는 네팔의 지역사무소 설치에 이어 두번째로 라오스에서 또 한 번 아동과 여성의 인권개선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라오스 남부 ‘팍세’ 외곽의 한센인 마을에 작은 유치원을 재개원하도록 재정적인 지원약속과 함께 다각도로 장기적인 후원을 할 계획입니다. 작은 시작이지만 교육의 기회를 가지게 된 아동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서 희망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휴먼아시아를 계속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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