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케이팝 가수 정준영, 여성 불법촬영 혐의 인정

서울 경찰청에 따르면, 정준영(30)은 동의없이 성관계 영상을 찍고 이를 유포하여 성폭력 처벌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3일, 그는 불법으로 영상을 촬영한 후, 이를 메신저 그룹 채팅방에 유포했다는 혐의를 인정하는 성명서를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이어 그는 동영상에 등장한 여자들에게 사과를 전하며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할 것이라 밝혔다. 한국의 관련 법률에 따르면, 상대방의 동의없이 카메라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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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미얀마 내의 정부군과 반란군의 대립

미얀마의 라카인주(Rakhine)가 다시 피로 물들여지고 있다. 1월 4일 미얀마의 독립 기념일에 4개의 경찰 기지가 습격당했고 경찰 14명이 살해되었다. 이에 따라 미얀마군은 가해 집단을 테러 집단으로 규정하였고, 아웅산 수치 국가자문역은 반란군은 책임을 물을 것이라 반격하였다. 2월 내내 큰 사고들이 빈번했으며 7살 아동이 사망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미얀마 내의 갈등은 2017년 불교 세력이 무슬림 로힝야족을 대량 학살하면서 심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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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국 신장정부의 무슬림 소수집단 탄압

카자흐스탄에서 사업에 실패하여 가족을 부양할 길을 찾던 바이무라트(Baimurat)는 중국의 신장(Xinjiang) 정부 소속 의무경찰 일자리를 처음에는 감사하게 받아들였다. 몇 달 간 그는 도로에서 정부가 제공한 블랙리스트에 따라 무슬림 소수민족을 수색하는 일을 하였고, 마찬가지로 무슬림인 바이무라트는 이 상황이 불편했지만 돈이 필요했기에 그만둘 수는 없었다. 그는 이후 수갑을 찬 600명 사람들을 새로운 시설로 옮길 것을 명령 받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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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미얀마 난민 더 이상 수용 안해

방글라데시는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에 미얀마를 탈출해 온 로힝야족 무슬림들을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 의사를 전달했다. 샤히둘 하크(Shahidul Haque) 방글라데시 외무부 차관은 미얀마가 로힝야족 본국 소환 절차에 관한 양국간 합의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하였다. 2016년과 2017년의 무력 진압 사태로 미얀마의 라카인(Rakhine) 주에서 강제 추방된 후, 미얀마를 떠난 74만 명에 이르는 로힝야족 난민은 현재 방글라데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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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탈출한 사우디 여성들이 직면한 위험

사우디 아라비아 여성들은 학대, 차별 또는 억압을 피해 타국으로 탈출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과 위험을 겪고 있다. 미국 ABC 방송 포 코너스(Four Corners)의 보도에 따르면 호주 당국은 지난 2년 동안 유효한 비자를 소지한 두 명의 사우디 여성의 입국을 금지했다. 이는 이들이 망명을 신청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또한, 보도에 인용된 한 사우디 활동가에 따르면 호주 국경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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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시리세나 대통령 마약사범에게 사형 집행 재개 추진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이 1월 필리핀을 방문하여, 필리핀의 마약 정책을 칭찬하고 마약사범에 대한 사형 집행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당신(두테르테 대통령)이 진행한 범죄, 마약과의 전쟁은 전 세계에 본보기이고 특히 나에게 그렇다”라고 말했다. 그는 “마약의 위협은 스리랑카에 만연해 있으며 우리도 위험을 제어하기 위해 당신의 발걸음을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국제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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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권문제 등한시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가 발표한 2019년도 세계보고서에서 대한민국 정부는 사회적 약자의 인권문제와 북한의 인권문제를 미운오리새끼 취급한다며 혹평을 받았다. 휴먼라이츠워치는 인권변호사 출신인 문재인 대통령의 인권을 최우선하겠다던 약속과는 다르게,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인권문제를 의제로 다루지 않은 점과 국내의 여성, 난민, 성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문제를 외면한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정부는 지난해 5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남북정상회담을 여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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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성 소수자 인권활동가들 시각예술 통해 사람들의 인식 변화 노력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이 진보 활동가, 세속주의 블로거 등을 상대로 무차별 공격을 벌이면서, 방글라데시에서는 성 소수자(LGBT)에 대한 테러와 살인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가운데, 방글라데시의 성 소수자 인권활동가들은 창의적인 방법들을 통해 성 소수자, 성적 다양성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려 노력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오랫동안 성적 다양성에 대해 반감을 표해왔다. 과거 영국 식민지 시절 제정된 동성애금지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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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늘어난 억압 추가적으로 밝혀져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Jamal Khashoggi) 피살사건으로 사우디 정부와 왕세자 살만(Muhammad bin Salman)의 인권탄압이 공론화된 가운데,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의 조사로 더욱 악화된 당국의 인권탄압 행적들이 추가적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사우디 정부는 여성의 운전 금지령 폐지, 남성 후견인제도 폐지를 공표하면서 개혁적 행보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휴먼라이츠워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 운전 금지령 폐지를 시행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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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성의 사원 출입 후 시위 발생해

1월, 인도 코치(Kochi)에서 두 명의 인도 여성들이 사바리말라(Sabarimala) 사원 출입을 불허하는 금기를 깼고, 이로 인해 시위가 발생했다. 사바리말라 사원에는 월경이 가능한 여성의 출입을 금하는 관습이 있다. 이 관습은 오랫동안 이어져 왔으나, 지난 9월 인도 대법원이 이를 폐지했다. 대법원의 이 판결 이후, 10월에 십여 명의 여성들이 사원 출입을 시도했으나, 남성들이 소리를 지르고 코코넛을 집어던지는 등 훼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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