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성차별’ 구인 만연, 중국 기업들의 성차별 채용 실태 심각

“그들은 당신의 동료가 되기를 원합니다. 당신 역시 그것을 원하나요?”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공식 웨이보 계정에 노출이 심한 복장으로 도발적인 자세를 취한 여직원들의 사진들과 함께 게제한 채용 공고의 일부다. 해당 채용 공고는 2013년 게시된 뒤 계속 유지돼왔다. 2012년 기업 광고 동영상에는 알리바바 직원으로 소개된 여성들이 “나는 기술직 남자가 좋아요”라며 관능적인 폴댄스를 추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이처럼 중국 구인광고에 성차별적인 요소가 여전히 넘치고 있다고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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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내각에서 아동강간에 대한 사형 선고 법안 통과

최근 논란이 된 일련의 사건들이 세간의 이목을 끄는 와중에 인도내각이 어린이 강간범에 대한 사형 선고법을 의결했다. 본 법은 12살 미만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른 강간범들에게 적용된다. 8살 여자아이를 상대로 한 집단강간 및 살해 사건에 대해 최근 몇 주간 전국적인 시위가 일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포함하여 많은 성범죄들을 예방하지 못한 것에 대해 정부는 많은 비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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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 법적 최소 결혼 가능 연령 상향 고려

인도네시아 남부 술라웨시(Sulawesi) 지방의 14살 소녀와 15살 소년의 약혼으로 인해 인도네시아에서의 아동 결혼에 대한 논의를 다시 한 번 촉발했고, 이러한 관행을 막기 위한 새로운 법적 조치를 고려하게 됐다. 최근, 술라웨시 지방의 중학생 2명이 본인들의 결혼 허가를 신청을 거부한 지역사무소 (Local Regional Affairs Office)의 결정을 성공적으로 맞섰다. 인도네시아서의 여성 결혼 최소 법정 나이는 만16이며 남성은 만19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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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 여성, 어떤 상황에서도 스모 링 접근 금지

일본의 스모 레슬링에는 불가침 의식이 있고, 그 중 하나는 여성은 남자 선수의 생명이 위태로울 때 조차도 결코 링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스모계의 차별적 관행은 지난 수요일에 심판이 교토의 시범 경기에서 연설 중 쓰러진 정치인의 인명 구조를 위해 링 안으로 들어온 여성들을 밖으로 쫓아냈을 때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뉴스는 일본의 TV 토크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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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가장 가난한 자들이 지속가능성을 위해 싸우는 방법

네팔 카트만두 람중(Lamjung)지구의 4000여명의 토착민들은 모든 토종 나무, 식물, 약초와 꽃의 이름을 책에다 기록하고 그 성장과 쇠퇴를 기록한다. 지역 주민 17%가 빈곤선 밑의 생활수준에서 생활하는 듀라(Dura) 공동체 사람들에게 이 식물들은 약초 제작, 전통 옷감 제작, 나무 조각품 등의 재료가 되어준다.   토착민 교육과 정책연구를 위한 국제 비영리단체 텝테바(Tebtebba) 재단의 최신 보고서에 실린 이 2년짜리 프로젝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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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서부 인도서 치열한 ‘처녀성’ 검사 반대운동

서부 인도 바트나가르 (Bharnagar) 도시에서 칸자르바트 (Kanjarbhat) 사람들이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해져 내려온 ‘처녀성’ 검사를 막기위한 반란이 일어나고 있다. 칸자르바트 사람들의 전통 결혼식은 ‘처녀성’ 검사로 마무리한다. 처녀인 신부는 결혼 후 찢어진 처녀막의 피를 흰 천에 남기고 ‘처녀성’을 검증해야만 한다. 이튿날, 마을 위원회 어르신들께서 공개적으로 신랑에게 물건이 순수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여기서 ‘물건’이라 함은 신부를 지칭한다. 이러한 ‘처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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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사우디 공습에 예멘서 민간인 사상자 발생

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예멘 서부의 항구도시 알 호데이다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공습으로 적어도 14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상자들은 살인 더위를 피해 전류 공급이 되지 않은 복합단지 밖으로 나와 있던 중, 공습의 직접적 타겟이 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예멘에서는 사우디의 지원을 받는 수니파 정부와 후티족 시아파 반군의 갈등으로 2014년 내전이 발생했다. 후티 반군은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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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거짓 뉴스 방지법, 언론의 검열 우려 제기

말레이시아의 거짓 뉴스 방지법, 과연 실제로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함일까 아니면 정부가 언론을 단속하기 위함일까? 말레이시아 정부는 최근 거짓 뉴스의 방지 차원에서 거짓 뉴스 방지법을 제안했다. 이 법안은 거짓 뉴스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는 반면 미디어 검열 및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는 법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 거짓 뉴스 방지법 2018은 정부에게 가짜 뉴스를 만들거나 유포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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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파키스탄 방송 최초 트랜스젠더 앵커 등장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모델로도 활동했던 트랜스젠더 언론인 마르비아 말릭(Marvia Malik)이 파키스탄에서 트랜스젠더 최초로 앵커가 되었다. 그녀는 파키스탄의 민영방송 코헤누어(Kohenoor)에서 3개월의 훈련후에 첫 방송을 탔다. 파키스탄에서 트랜스젠더는 많은 차별의 대상이며 직업을 구하기 매우 힘들다. 구걸, 춤, 매춘으로 삶을 이어가는 경우도 있다. 말릭은 그녀가 고용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녀의 꿈에 한발짝 다가가는 기분이었고 기뻐서 비명을 질렀다고 BBC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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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 관할 구금시설 교도관과 수사관의 고문과 성폭력

예전 정부 관할 교도소에 구금되었던 시리아 여성들은 정부 교도관과 수사관이 자행한 고문과 성폭력을 이야기하며 현재 정부 구금시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아사드(Assad) 정부는 그러한 조직적 고문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십대 여성 성폭행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시리아 정부가 운영하는 홈스(Homes)교도소에서 6개월 간 투옥된 AHY는 “나도 고문을 받았고, 그들은 내가 간호사였지만 정부를 반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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