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지원사업

  • 인도적 지원을 통해 아시아 지역 내에 빈곤으로 인해 인권이 유린당하는 것을 막고, 가장 취약한 상황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의 삶을 돕고자 합니다.

2017년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주 차크마족 아동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인도 동북부 끝에 위치한 아루나찰 프라데시주에 있는 소수민족 차크마족의 아동들을 위한 인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지원사업을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의 추진은, 2011년부터 이어져 온 휴먼아시아와 재한줌머인연대(JPNK) 간의 인연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결과적으로 휴먼아시아의 난민 대상 인도지원사업을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로도 확장하는 유의미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험난한 세월을 보내고 있는 차크마족

아루나찰 프라데시주는 중국과 영토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곳으로, 서쪽으로는 부탄, 동쪽으로는 미얀마, 남쪽으로는 방글라데시가 둘러싸고 있습니다. 이곳에 5만여명의 차크마족이 살고 있습니다.

차크마족은 방글라데시 줌머인(화전민)에 속합니다. 줌머인은 방글라데시 산악마을에서 화전을 일구고 살던 10여개 소수민족 70만명을 통칭한 것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소수민족인 차크마족은 몽골계로 우리와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고 불교도가 대부분입니다. 이들은 방글라데시 치타공 산악지대에 살다가, 1964년 댐 건설로 거주지를 잃게 되자 인도로 망명했습니다. 당시, 인디라 간디 총리는 토지를 제공하고 차크마족들을 수용했지만, 1980년대 이후부터 아루나찰 프라데시 주정부는 이들에 대한 탄압정책을 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들의 토지를 빼앗고 모든 권리를 박탈했습니다. 그 후 차크마족 사람들은 인도 국민으로 인정받지도 못하고, 난민도 아닌 상태로 경계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차크마인 100여명이 난민 자격으로 경기도 김포에 살고 있습니다.

1996년 인도 대법원에 이어서 2000년 델리 고등법원은 차크마족에게 시민권과 참정권을 보장하라는 판결을 내렸지만, 주정부의 입장은 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교육권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마을에는 SNEHA Diyun 등 3곳의 학교가 있습니다. 그 중 한 곳만 끈질긴 노력 끝에 주정부로부터 8학년 과정을 교육할 수 있는 정식 기관으로 인정받았고, 나머지 2곳은 아직 미인가 상태입니다. 교육환경은 열악하지만 교육열은 매우 뜨겁다. 주정부로부터 아무 지원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학비를 내야 하지만 학교를 안 보내는 부모는 거의 없습니다. 3개 학교의 학생 수는 1100여명에 달합니다.

(2월)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 주 차크마족 교육지원사업 사전 조사

지난 2016년 방문 이후, 차크마족 아동들이 교육받고 있는 SNEHA 학교에 대한 교육지원사업 수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획을 해왔습니다. 현실적이고 정확한 사업 기획을 위해서, 2월 현지 방문을 진행하였으며, 현지 지역 및 기관 현황과 교육 수요를 파악하고 사업 진행 가능성 파악을 위한 사전 조사를 수행했습니다.

(11월)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주 차크마족 교육지원사업 착수 워크숍

본 교육지원사업은 삼성꿈장학재단의 글로벌 교육공동체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차크마족 난민 아동들을 위해서, 낙후된 해당지역 전반에 걸쳐 교육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장기적 비전을 가지고 수행될 예정입니다.

차크마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 후 인권 리더십 교실(12/4부터 시작)’은 기초영어 실력을 배양하고, 참여 교육 활동을 통해 난민 아동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12/16부터 시작)’을 통해 양질을 교육뿐만 아니라 인권에 기반한 교육환경을 수립할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착수 워크숍에서는 사업 수행 대상인 학생 및 교사와, 학부모 등을 초청하여 본 프로젝트의 취지와 기대효과 및 진행 계획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대상 학생들의 면담을 통해 교육의 목적과 더불어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였습니다. 아울러 사업의 성과 관리 및 평가를 위한 데이터 확보를 위해서 3개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인권온도측정 설문을 시행하였습니다.

2016년 휴먼아시아의 인도지원사업

(2월) 라오스팍세 비전힐 스쿨 학생들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

[라오스 팍세 비전힐 스쿨 학생 위한 후원물품 전달]

YBM 서초 러닝트리에서 휴먼아시아가 지원하는 라오스 비전힐 스쿨의 학생들을 위한 교복 및 체육복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3월) 네팔 버디켈 휴먼아시아 사무소 방문

[네팔 버디켈 가옥 재건립 수혜자 현판 전달]

2015년 4월 대지진 이후 버디켈의 가옥 재건립을 위해 휴먼아시아는 캠페인과 모금운동을 했습니다. 공사현장과 마을을 둘러보며, 파타고니아/네오미오의 후원 물품을 전달 드렸습니다. 그리고 가옥 재건립 1호집 수혜자 수라야 너걸꼬띠와 2호집 수혜자 쁘러빈 삐허리에게 현판도 전달했습니다.

(3월)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주 방문

[SNEHA 학교 방문]

김포시에 걱주하는 줌머난민 단체인 재한줌머연대(JPNK)의 소개로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주에 있는 줌머 차크마족의 학교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인도 고등법원이 부여한 시민권을 지방자치단체가 인정하지 않아 아루나찰 프라데시주 줌머 인구 5만여 명 중 2500명 정도만이 시민권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시민권이 없어 투표도 못하고 새로 태어나는 아동의 출생등록을 못 받고 각종 정부 혜택에서 제외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열이 뛰어난 줌머 차크마족은 공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을 위해 SNEHA 학교를 설립하여 지역 내에서 뛰어나나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영비 등의 이유로 여러 방면으로 도움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휴먼아시아는 아루나찰 프라데시의 다이윤을 방문한 최초의 외국인으로 등록되었습니다. SNEHA 학교를 지원할 방법을 모색 중에 있으며, 2017년 2월 지역 조사 및 사전 수요 조사를 위해 재 방문할 예정입니다.

(8월) 신동 휴라시아 기부금 및 영어도서 기증

[신동 휴라시아 기부금 및 영어도서 기증]

김포시에 걱주하는 줌머난민 단체인 시리아 내전과 난민에 대한 이슈를 알리기 위해 한강 주변에서 캠페인과 모금운동을 진행하여 모은 기부금과 별도로 수집한 영어도서를 신동 휴라시아가 휴먼아시아에 기증하였습니다.

(8월) 대원외국어고등학교 휴라시아 기부금 전달

[대원외고 휴라시아 기부금 전달]

시리아 난민을 포함한 국내외 난민이슈 제고를 위한 캠페인 및 모금활동을 진행한 대원 휴라시아는 모금액을 휴먼아시아에 기증하셨습니다.

(12월) 하나고 휴라시아 세계 인권의 날 플래시몹 UCC 제작

[플래시몹 UCC 촬영모습]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기념하며 청소년들의 인권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고 일반 시민들의 인권의식 개선을 목적으로 하나고등학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그리고 청심국제중고등학교 휴라시아 청소년 인권동아리 학생들이 뜻을 모아 플래시몹 UCC를 제작하였습니다. 휴먼아시아 청소년 인권동아리 학생들은 ‘인권’의 의미를 생각하며 직접 안무를 구성하고 연습을 한 후, 이를 영상에 담아냈습니다.

2016년 휴먼아시아의 인도지원사업

2016년 휴먼아시아의 인도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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