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두 번째 휴라시아

휴라시아는 휴먼아시아가 격주로 발행하는 아시아 지역 인권뉴스입니다. 휴먼아시아는 격주(매월 1, 3주)로 아시아 지역의 인권관련 소식을 수집하여 구독자들에게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8월은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된 ‘국제 모의 UN 인권이사회 UPR 대회’ 관계로 2, 4주에 발행됩니다. 이번 주 휴라시아는 중국, 인도네시아,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 소식입니다. 중국 북서쪽에 위치한 신장 지역에서는 현재 약 4만 5천명 이상의 위구르인들이 “정치적 재교육 수용소”에…

중국: “정치적 재교육 수용소”에 구금된 신장 쿠처 주민들

중국 북서쪽에 위치한 신장 지역은 현재 4만 5천명 이상의 위구르인들이 정치적 재교육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다.이 지역 소수 민족들은 오랜 기간 중국 정부로부터 종교적 억압과 문화적 차별에 대한 투쟁을 지속해왔다. 그러나 2017년 4월 초, 신장 전역에 걸쳐 위구르인들은 강한 종교적 색채와 불순한 정치적 사상을 품고 있다는 혐의로 감옥에 수감되었다.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대부분 수감자들은 쿠처 중심부로부터 10km…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앞두고 범죄자 수십 명 사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찰이 경범죄 단속에서 수십 명을 사살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앰네스티는 이에 대해 “불필요하고 지나친 행위”라며 경찰의 이같은 무차별적 사살을 비판했다.앰네스티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모니터링한 결과, 경찰에 의해 사살된 31건의 사건이 현재 열리는 아시안게임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다른 인권 단체들 역시 같은 기간 동안 경찰이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77명의 경범죄자들을…

사우디아라비아: 여성 인권운동가에게 사형을 구형하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검찰이 여성 인권운동가 이사라 알 곰햄(Israa al-Ghomgham)을 포함한 다섯 명의 동부 지역 운동가들에게 사형을 선고하려 한다고 휴먼라이츠워치가 밝혔다. 이 운동가들과 사형을 선고받지 않은 다른 한 명은 모두 그들의 평화적 행동에 관련된 혐의로 국가 테러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국왕 직속 검찰은 “카티프(Qatif) 지역에서의 시위 참가”, “시위 선동”, “반체제 구호 제창”, “대중 분노 선동”, “SNS에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