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두 번째 휴라시아

휴라시아는 휴먼아시아가 격주로 발행하는 아시아 지역 인권뉴스입니다. 휴먼아시아는 격주로 아시아 지역의 인권관련 소식을 수집하여 구독자들에게 보내주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예멘, 태국 그리고 중국에서 온 소식입니다. 오랜 내전으로 인한 예멘의 심각한 기근 사태가 국제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최근 예멘에 다녀온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의 사무차장 마크 로우콕(Mark Lowcock)은 이러한 기근이 근래 들어 극도로 악화되고 있음을 지적하였습니다. 이 중…

2018 휴먼아시아 12주년 세미나 & 송년의 밤

지난 12월 12일, 2018 휴먼아시아 12주년 세미나 & 송년의 밤 행사가 강남 교보타워 노블리에홀에서 열렸습니다. 오후 3시부터는 ‘창립 12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세미나는 서창록 대표님의 환영사로 시작되어 1부 주제는 교육 및 학술사업의 성과와 과제로 휴먼아시아 교육개발팀 정유진, 이다은 간사가 발제하였고 세미나 2부에서는 인도지원사업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휴먼아시아 박초영 간사가 발제를 하였습니다. 각각의…

태국: 강제송환 위기에 처한 캄보디아 반체제 인사들

인권감시단체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는 태국 정부에게 반체제 인사 라트 롯 모니(Rath Rott Mony)를 캄보디아에 송환하면 안 된다고 권고했다. 모니가 캄보디아에 돌아가면 정치적인 박해와 감금 및 학대를 당할 가능성이 몹시 높기 때문이다.태국 당국은 캄보디아 정부의 공식 요청을 받고 2018년 12월 7일 방콕에서 캄보디아 건설연맹(CCTUF) 대표 라트 롯 모니를 체포했다. 라트 롯 모니는 캄보디아 경찰의 학대 및…

중국: 지하 교회 탄압 하에 구금된 기독교인들

중국 정부의 통제 밖에서 운영되던 이른비언약교회(Early Rain Covenant Church)가 급습을 당해 80여 명의 교인들이 구금됐다. 중국 정부의 기독교 탄압이 수위를 높여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중국은 올해, 모든 종교를 억압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교회 집단을 엄중 단속해왔다. 중국 정부는 삼자애국운동에 의해 허가 받고 정부의 통제를 받는 교회에서만 예배를 할 것을 요구한다. 공산당은 또한 이와 같은 규제에 더하여,…

예멘: 유엔 “예멘인 2000만명 기근, 25만명 생존 위험 직면”

최근 예멘에 다녀온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의 사무차장 마크 로우콕(Mark Lowcock)에 따르면, 예멘의 오랜 내전으로 예멘인 2000만명이 대규모 기근을 당하고 있으며 25만명은 생존 위험이란 비극에 직면해있다.2014년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Houthis) 반군세력이 수도 사나를 장악하고 하디(Abed Rabbo Mansour Hadi) 대통령을 실각시킨 후, 하디 정부를 회복하려는 사우디 주도 연합군과 후티 세력이 충돌하면서 내전이 시작되었다. 2015년에는 연합군이 학교, 병원 등지에…

2018년 12월 첫 번째 휴라시아

휴라시아는 휴먼아시아가 격주로 발행하는 아시아 지역 인권뉴스입니다. 휴먼아시아는 격주로 아시아 지역의 인권관련 소식을 수집하여 구독자들에게 보내주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방글라데시, 인도,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 소식입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지난 11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반정부적 입장을 표명했다는 이유로 정부에 의해 구금되었던 저명한 사진작가 샤히둘 알람(Shahidul Alam)이 100일여 만에 석방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알람은 인도 전역으로 퍼지고 있는 학생 시위와…

사우디아라비아: 국제앰네스티 “구금된 인권운동가들 고문 및 학대 당해”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Jamal Khashoggi) 피살사건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인권탄압 행적들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가 구금된 사우디 인권운동가들이 가학적인 방법으로 취조를 당하고있다고 밝혀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국가기밀유출 및 보안유지라는 명목으로 여성의 운전금지령 폐지 캠페인에 참여한 여성운동가들을 포함해 상당수의 인권운동가들을 구금해왔다.이렇게 체포된 인권운동가들은 몇달째 감옥에 억류되어있지만, 현재까지 공식적인 범죄 혐의로 기소된 사람은 몇되지 않으며…

방글라데시: 샤히둘 알람 석방, 그러나 반체제 언론 탄압은 여전

방글라데시 전역으로 퍼지고 있는 학생 시위에 관해 외신과 인터뷰를 했다는 이유로 구금된 방글라데시의 저명한 사진가 샤히둘 알람(Shahidul Alam)이 지난 11월 석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월 샤히둘 알람은 알자지라(Al Jazeera)와의 인터뷰에서 경찰의 폭력진압을 비판하고 경찰의 진압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렸다는 혐의로 구금되었다. 이러한 알람의 연행이 국제적으로 알려지고 여론이 악화되자, 국제적 압박을 견디지 못한 방글라데시 정부가 구금한지 100일만에…

인도: ‘감옥보다 열악한 환경’ 인도 유명 자선단체에 부당함을 호소하는 여성들

인신매매와 성착취 근절을 표방하는 NGO 프라좌라(Prajwala)가 보호소 수용자들을 폭행하고 무급노동을 강요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프라좌라는 UN을 비롯한 여러 단체 및 기관으로부터 후원을 받는 NGO다. 프라좌라는 인도 내에 150개가 넘는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엄격한 성매매 방지법에 의거한 법원 명령으로 수천 명의 인신매매 생존자 여성들이 감금되어있다. 프라좌라의 설립자인 수니타 크리슈난(Sunitha Krishnan)은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성 노예와 인신매매에…